제품사용기

스타우브(라이스꼬꼬떼) 쌀밥하는방법(누룽지), 냄비밥, (2년째사용기포함)

양강철 2023. 1.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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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라이스꼬꼬떼 (20cm) , 화이트 트러플 제품 사용기! (20년 12월에 구입해 지금까지 2년 넘게 사용중!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 20cm은 기존 주물 꼬꼬떼 냄비보다 바닥이 더 깊고 오목하며, 뚜껑의 시스테라 돌기(나이키무늬)가 수분을 머금어 더욱 찰진 밥을 만들어주는 밥 짓기에 가장 최적화 된 꼬꼬떼 이다.
내가 스타우브 솥을 구매하기로 결심한 이유가 좁은 주방에 전기밥솥을 치우고 그때 그때 갓지은밥을 조금씩 해먹을겸 냄비요리도 해보려고 구입하게 되었다.
위와같은 이유로 선택한 라이스 꼬꼬떼! 일반 원형꼬꼬떼에 비해 높이가 높아서 용량도 더 커서 냄비하나로 여기 저기 잘 써질 것 같아 선택했다. (그리고 너무 예뻐!!!)


쇠로된 주물냄비다 보니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냄비로 2년간 거의 주 4회 이상 잘 사용하고 있다.
우선 제일 많이 쓰고 있는 밥짓기!!!

쌀 : 물 = 1:1

[솥밥 짓는 방법]
실온물에 20분정도 불린 쌀기준 물과 쌀비율 1:1로 냄비에 넣는다. (반드시 불린쌀을 사용한다)
: 혹시 나는 된밥이 좋다하면 물량을 조금 줄이면 되고 나는 진밥이 좋다하면 물량을 조금 더 늘리면 된다.
개취로 1:1.2정도로한 밥이 적당한 진밥이며 밥알에 윤기도 흐른다.
중강불에 10분 + 중약불에 15분 이렇게 하면 아래와 같이 밥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10분에서 15분정도 그냥 그대로 뜸을 들여주는 것도 더 맛있는 밥이 된다.

완성된 흰밥
밥을 뒤적쥐적해주면 골고루 섞여서 좋아요~

아이들이 누룽지를 좋아해서 한끼 밥을 하고 그 솥에 그대로 밥을 조금 눌려 아침에 누룽지를 끓여줘도 잘먹는다 .ㅎ




[누룽지 만드는법]
바닥에 얇게 밥을펴서 뚜껑을 열고 중강불에 약 15분정도 밥을 눌린다.
(이때 타닥타닥하는 소리와 함께 밥이 타는 소리가 듣기좋게 들린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10분정도 더 눌려주면 나중에 시판 누룽지처럼 깔끔하게 누룽지가 떼어진다.






쿠쿠의 대중화로 접해보기 힘든 냄비밥. 요즘 캠핑인구들의 증가로 냄비밥의 기회가 조금 생겼을려나?
무튼 나는 라이스꼬꼬떼로 거의 모든 밥은 여기에 하고 백숙, 각종 솥밥, 무수분수육, 국 등 다양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래는 솥으로 활용한 요리들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무쇠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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