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부빙<부암동빙수>(수요미식회출연,부암동맛집,캐치테이블)

뜨거운여름이면 생각나는 빙수🍧🍨

부암동쪽 청운도서관에 갈겸 부암동 산책도 할겸 부암동에 방문한날~
날이 너무 더워 빙수집을 검색해 보았다.

바로 가까이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다는 빙수집
‘부빙’(부암동빙수)이 있었다.

팥빙수 사진을 보니 내 취져
우유얼음빙수!!!!!  
메뉴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었다.

하지만 방송에도 출연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오후2시넘어서 갔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우선 캐치테이블앱으로 오프라인 줄서기는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써있고…
그 전시간엔 매장앞 키오스크에 직접 대기를 입력!!

- 주의사항은 입장문자 알람 후 3분이내 입장해야하고 미입장시 자동취소!

- 입력시 꼭 인원수까지 입력해주세요!
라고 써있었다.

저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이렇게 카카오톡문자가 온다.

그리고 나는 도서관으로 향함.
둘째는 차에서 잠이들어 첫째랑만 도서관이 들어가 보았다. 한옥과 멋진 폭포로 꾸며진 청운도서관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책 몇권읽으면 한 40분정도 지나니
앞에 3팀남았다고 어서 가게 주변으로 오라는
안내 카카오톡이 왔다
드디어!! 입장하라는 문자!! 이 문자 도착 후 3분이내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된다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핬다.

혹시 이때 바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 순서 미루기찬스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이 문자를 받고나서는 3분이내에 입장하야하며
시간이 늦으면 바로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한다.

그렇게 드디어 부빙이 입성!

1인 1메뉴 (나는 7살4살 아이2 어른2 이렇게 방문했는데 2인분만 시켜도 괜찮다 하셨다)

포장안됨! 가다가 다 녹을 것 같다.

메뉴판

나는 이중 갑장 기본인 팥빙수! 국내산 팥을 직접 끓여 만든 건강한맛..
후기를 보먼 골드파인빙수 딸기빙수가 인기많아보임.

빙수도착

곱다 고와.
얼음도 얌전하고 콩가루고 곱디고왘😍
먹어보니 밀탑빙수와 비슷한맛이었다.
입에 시원한걸 넣는데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

먹으면 안에서 팥이 등장하고 떡도 숨겨져있다.

아이들도 잘먹고
다음에도 재방문 예약!!

대기는 순번은 좀 뒤였지만 ㅡ빠지는 속도가 빨라 기다릴만했다~